"30년 전 그대로"…벤츠, 차범근의 'G바겐' 복원

입력 2016-04-15 17:49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30년 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던 시절 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바겐(GE230)’을 복원해 차 전 감독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15일 열었다. 벤츠가 소비자들에게 차에 깃든 추억을 선물한다는 목적으로 기획한 ‘추억도 애프터서비스(AS)가 되나요’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차 전 감독이 자신이 탔던 GE230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벤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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