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고연령자 전용 '간편가입 보장보험' 출시

입력 2016-04-14 17:40
수정 2016-04-15 05:06
[ 윤희은 기자 ] 삼성생명은 고연령 및 유병자 전용 건강보험인 ‘간편가입 보장보험’을 출시한다. 간편가입 보장보험은 재해로 인한 사망과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은 물론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주요 질병의 수술과 입원 등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계약 전에 고객이 알려야 하는 각종 건강 관련 고지 항목을 기존 9개에서 3개로 줄였다.

진단 단계에서는 일반 암이나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1000만원, 유방암이나 자궁암 400만원, 전립선암은 200만원을 각각 지급하고 기타 피부암이나 제자리암 등의 소액암은 60만~120만원을 준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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