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통통한 바비' 아시아 최초 판매…600개 한정

입력 2016-04-14 09:04
롯데마트는 14일 올해 마텔이 새로 출시한 '뉴 패셔니스타 바비' 7종을 토이저러스에서 아시아 최초로 600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뉴 패셔니스타 바비는 마텔이 1959년 첫 출시 이후 57년 만에 개편을 단행한 바비인형으로 지난달 미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키가 작은 체형, 다양한 헤어스타일 등을 적용해 미국 타임지의 표지모델을 장식하기도 했다.

판매처는 토이저러스 잠실점, 김포점, 구로점, 빅마켓 킨텍스점 및 토이저러스몰(toysrus.lottemart.com)로 각 1만7800원에 판매한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새롭게 출시된 뉴 패셔니스타 바비’는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발 빠르게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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