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호, 새누리 정유섭과 초박빙 승부 끝에 26표차 역전패

입력 2016-04-14 08:29


국민의당 문병호 후보가 투표결과 4.13 총선 부평갑 선거에서 근소한 차이로 낙선했다.

14일 오전 6시까지 개표가 99.98% 진행된 가운데 인천 부평갑 국민의당 문병호 후보와 새누리당 정유섭 후보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이 시각까지 정유섭 후보의 득표율은 34.24%, 문병호 후보의 득표율은 34.22%로 집계됐으며 두 후보간에 차이는 단 26표 차다.

더욱이 앞서 오전 5시만 해도 문병호 후보의 득표율이 34.24%로 35표차로 1위를 지켰지만 막판에 정유섭 후보에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한편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역구 개표가 완료된 이날 오전 6시 현재 새누리당 후보가 122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23명, 국민의당 후보가 38명, 정의당 후보가 6명, 무소속 후보가 11명이 당선됐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4月 장, 반壤?사둬야 할 新 유망 종목 2선 /3일 무료체험/ ▶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