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인근 투표소서 투표

입력 2016-04-13 09:14
박근혜 대통령은 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3일 오전 투표소를 찾아 직접 투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께 청와대 인근 투표소인 종로구 청운동 서울농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8일 충북·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뒤 귀경길에 사전투표를 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정치적 논란 등을 고려해 취소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선거에서 나라의 운명은 결국 국민이 정한다는 마음으로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서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일하는 20대 국회를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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