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한학촌에서 자연을 소재로 한 서양화 작품 전시

입력 2016-04-13 06:29
수정 2016-04-13 06:29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박물관(관장 박종현)은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한달간 대학 한학촌에서 “한옥에 봄을 담다”라는 주제로 올해의 초대 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김성균, 김명주, 양승미, 서경화, 임미열 5인의 작가 작품을 중심으로 꽃, 정물, 풍경 등 총 10점의 서양화를 전시하고 있다.

유화와 수채화를 통해 자연의 삶을 형상화 시켜, 느림의 미학과 자연의 풍요로움을 표현하고 있는 작품들은 봄을 한껏 담고 있는 한학촌의 공간속에서 이색적이고 조화롭게 채워져 있다.

대구한의대는 12일 전시회에 오픈에 앞서 박종현 관장의 사회로 배만종 부총장의 환영사, 김성균 작가의 인사말, 전시회 기념 컷팅식 등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대구한의대 박종현 박물관장(한의학과 교수)은 “한옥이라는 고풍스러운 공간속에서 자연을 소재로 한 서양화를 전시함으로써 과거와 현대의 조화를 이룬 이색적인 전시회로 구성했다"며 "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경산시 소재 대구한의대학교 박물관(053-819-1148)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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