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집, 품격 있는 국토’를 모토로 내세운 아가(雅家)포럼이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 A동 701호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아가포럼은 공동 대표인 정장원 동서피씨씨 대표의 사무실 일부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한만희 아가포럼 공동대표 겸 전 국토해양부 차관, 강권중 아가포럼 부대표, 김동호 아가포럼 사무총장,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사무총장,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장, 윤영호 LH토지주택연구원,최회승 본텍 회장 장기창 전 시설안전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2014년 4월 설립된 아가포럼은 버려진 국토를 되살리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전직 관료·학계·업계 전문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사단법인이다. 이들 전문가는 기부와 봉사활동, 재능나눔을 통해 우리 가정과 마을, 국토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난해 ‘방범 창 개선을 통한 안전과 미관 향상’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연 데 이어 수원시 등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도엽 전 장관은 현판식 행사에서 “어른들 사이에 아가가 하나 있다”며 “아가포럼이 주거의 질을 높이고 국토의 품격을 향상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02)430-481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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