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규모 집회·행진
"서울 도심 우회하세요"
[ 강경민/마지혜 기자 ]
전국에 이달 말까지 평년 기온을 웃도는 맑고 화창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중국에서 남동진하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최근 30년래 평년치보다 2~4도가량 따뜻한 날씨가 다음주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8일 예보했다. 9일과 10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각각 19도와 18도를 기록하는 등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선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이 서울역 광장에서 5000여명(이하 경찰 예상)이 참가하는 집회를 연 뒤 3시부터 청계천 방향으로 3㎞가량을 행진한다. 이에 따라 세종대로(서울역~숭례문), 한강대로(삼각지역~서울역), 통일로(독립문~서울역), 남대문로(숭례문~광교), 우정국로(안국~광교), 을지로(시청~을지로5가), 소공로(시청~남산3호터널) 및 광교 주변에 교통체증이 우려된다.
강경민/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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