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핑 中 사이버넛 회장은 해외영업총괄 CEO
[ 한민수 기자 ] 케이티롤은 8일 최규선·이주석 각자대표 체제에서 최규선 썬코어 회장이 단독으로 대표이사를 맡는다고 밝혔다.
또 사내이사로 선임된 중국 투자회사 사이버넛인베스트먼트그룹의 첸핑 회장은 케이티롤의 해외영업총괄 CEO를 맡는다.
케이티롤은 열간 압연롤을 생산해 현대종합제철과 포스코를 비롯한 해외 30여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케이티롤은 앞으로 열간 압연롤 사업을 중국으로 확장하는 등 매출 증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내 대기업에서 오랜 기간 임원으로 활동한 인사를 전문경영인으로 영입해 열간 압연롤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케이티롤 관계자는 "첸핑 회장은 케이티롤의 해외영업을 총괄하며 가상현실(VR) 3D게임 서비스-E 커머스 등의 신사업들을 사이버넛과 함께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국내 및 한·중간의 시장을 통해 회사를 발전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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