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감기 예방법, 실내 온도-습도 조절 중요..규칙적인 생활 필수

입력 2016-04-08 00:07


봄철 감기 예방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계절이 바뀌는 절기를 지날 때는 흔히 ‘환절기’라고 해서 계절성 질환이 반복된다.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일교차가 커지기 때문에 온도에 대한 우리 몸의 적응력이 떨어지고 피로감이 더해지면서 감기에 쉽게 노출된다. 감기에는 열 감기, 몸살 감기, 기침 감기 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요즘은 갑작스러운 일교차에 기침이 잦은 경우가 많다.

기침은 원래 재채기처럼 호흡기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하는 가장 기본적인 신체 방어 기능이다. 하지만 실제 기침이 심해지는 것은 기온 차가 심해지는 환경 변화나 과음, 과로, 흡연 등이 겹쳐서 나타날 때다. 이러한 변화가 기와 혈의 순환을 방해하고 간을 자극하기 때문에 기침이 심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단순 기침이 아니라 만성적인 기침은 건강의 이상징후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환절기 감기를 예방하려면 실내 온도와 습도 조절이 중요하다.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이용해 집안의 습도를 조절하고 환기를 시켜 청결한 실내공기를 유置瞞?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로 호흡기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균형 잡힌 식사로 체력을 떨어지는 것을 예방한다. 특히 과로,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으로 체력이 약해졌을 때 감기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금연과 함께 규칙적인 생활이 필수다.

환절기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보약도 있다. 호흡기와 기관지에 좋은 대표적인 보약은 보원고다. 보원고는 배를 주원료로 하여 맥문동, 도라지, 오미자, 모과 등 기관지에 특히 좋은 약재를 혼합한 보약으로 잦은 감기, 기침, 가래, 천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체력 보강,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봄철 감기 예방법, 지키자”, “봄철 감기 예방법, 이미 걸렸다”, “봄철 감기 예방법, 조심하자”, “봄철 감기 예방법, 아프면 안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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