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KAGA/kag.or.kr)는 2016년 첫 주중 정기 월례대회가 6일 이천 마이다스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KAGA 4월 주중 월례대회에서 메달리스트는 전선영 선수가 78타로 차지했다.
아울러 남자 우승은 87타를 기록한 김진남 선수가, 여자 우승은 78타를 기록한 전선영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이에 전선영 선수는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주성호 선수와 양민아 선수가 각각 280미터와 190미터로 남녀 롱기스트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양애리 선수가 0.0미터 홀인원으로 니어상을 거머쥐었다.
메달리스트 1~3위를 차지한 선수와 우승 1~3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각각 메달리스트 포인트 100/70/50, 우승 포인트 100/70/50가 부여됐으며 참가자 중 성적이 상위 20%이내는 30포인트, 상위 21~50%는 20포인트, 51%이하 참가자에게는 10포인트가 부가됐다.
다음 KAGA 대회는 4월24일 주말 월례대회로 치러지며, 메달리스트 1~3위와 우승 1~3위에게는 각각 100/70/50 포인트가, 참가자중 성적이 상위 20%이내는 30포인트, 상위 21~50%는 20포인트, 51%이하 참가자에게는 10포인트가 부가된다.
메달리스트 포인트와 우승 포인트는 매달 주중과 주말 월례대회 성적에 따라 합산되어 연말까지 합쳐진 메달리스트, 우승 누적 스코어 각각 상위 16위까지 연말 열리는 KAGA 챔피언십 출전권이 부여된다.
한편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는 ‘골프를 스포츠로, 골프를 통한 건전한 사교와 사회봉사’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순수 아마추어골퍼들의 단체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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