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이 대결을 앞두고 있는 이둘희를 SNS상에서 도발했다.
지난 2일 격투기선수 권아솔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둘희야 네 브라운띠의 정체는 뭐냐. 소문에 의하면 네 자신이 스승이라는 말이 있던데 셀프로 준 건 아니지? 그리고 너 지금 시합 어떻게 도망갈까 생각하고 있지? 형 별명이 궁예야. 형도 지금 무릎 다치고 손도 아프고…근데 나는 그래도 싸울거야. 도망갈 생각하지말아라 제발 부탁할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권아솔이 자신보다 3 체급이나 높은 이둘희를 원색적으로 도발하는 파격적인 내용으로 경기를 앞두고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권아솔과 이둘희는 오는 5월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샤오미 로드FC 031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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