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아오르꺼러 이름 매일 수십 번 들어..좋은 결과 기대하고 있다”

입력 2016-04-06 16:44


최홍만이 아오르꺼러와의 대결을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6일 서울 강남구 로드FC 압구정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최홍만과 명현만이 참석했다.

이날 최홍만은 “매일 아오르꺼러의 이름을 수십 번 듣고 있다. 최근 훈련을 하면서 많은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주변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지난 대회가 끝난 뒤 준비기간이 길었다. 부족했던 부분을 많이 보완했다. 장점을 살려서 경기를 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최홍만은 “최근 7년 동안 가장 많은 무게다. 정확한 수치를 말하기는 어렵다. 그라운드 기술을 많이 배웠다. 어색한 부분이 많았는데 도움을 받아서 좋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샤오미 로드FC 030가 열린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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