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4월05일(09:3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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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게임사인 넥스트플로어에 100억원을 투자했다.
위메이드는 넥스트플로어와 장기적 협업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넥스트플로어는 모바일게임 '드래곤플라이트' 개발사다. 최근 첫 퍼블리싱(배급) 게임인 '크리스탈하츠 for Kakao'의 흥행으로 퍼블리싱 사업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투자로 게임시장 내 동반자 입장에서 넥스트플로어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파트너 역할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2009년 '네시삼십삼분' 지분 투자를 시작으로 2012년 '카카오'와 '링크투모로우(현 조이맥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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