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125㎡, 890가구
도보권 내에 유치원 및 초·중 ·고교 밀집
[ 김하나 기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오는 8일 세종시 3-3생활권 L3블럭에 짓는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층~최고 18층, 19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 84~125㎡의 중대형 면적으로 조성되는 890가구다. 남향위주의 동배치를 통해 조망권 및 일조권을 확보했다.
단지는 3생활권내 유일하게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모두 도보권 내에 있다. 세종시 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까지 3-3생활권에 8개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아파트 입주시점에 입주민 자녀들의 등하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초고속정보통신건물 1등급과 홈네트워크건물 AA 등급 예비인증으로 스마트단지를 구현한다. 인공지능 첨단시스템을 적용해 무인경비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차량 통제 시스템, CCTV 설치(200만 화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 입주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빗물 재활용 시스템, 태양관 발전 시스템, 지열 발전 시스템 등 에너지 효율시스템을 통해 단지 내 공동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 또한 다양하다.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도서관·경로당·보육시설·휴게시설 등 생애주기별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며 입주민들의 편안한 만남과 휴식제공을 위한 입주민 커뮤니티 카페도 조성된다. 단지 외부로 금강 수변공원이 가깝고 비학산의 영구조망이 가능할 뿐 아니라 단지 내부로는 공원형 조경까지 갖춰 쾌적한 주거 환경도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들어선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8월 예정이다. 1577-2264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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