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 공무원이 되려고 지원한 인원이 사상 두 번째로 많았다.
서울시인재개발원은 2016년도 시 7·9급 공무원 1689명을 임용하기 위해 원서를 접수한 결과 14만 7911명이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10년 전인 2006년도 15만 1150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공채 선발인원은 지난해 2284명에서 26.1% 줄었으나 접수 인원은 13만 46명에서 13.7% 증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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