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경남-제주지역서 작은빨간집모기 발견

입력 2016-04-03 14:27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3일 질병관리본부는 경남, 제주지역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경남, 제주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4월8일)보다 5일 빠른 것이다.

보건당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을 조사해 작은빨간집모기를 최초로 발견한 때 주의보를 발령한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려도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드물게는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4월부터 10월까지 각종 질병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하다며 모기 회피요령을 전하며, 생후 12개월~만12세 아동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권역별 기후변화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32개 조사지역에서 질병매개모기 감시사업을하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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