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2위…조윤지·고진영 순
[ 최진석 기자 ]
‘남달라’ 박성현(23·넵스·사진)이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고 기대주로 뽑혔다. KLPGA 투어 중계사인 골프 전문채널 SBS골프가 2016시즌 개막을 앞두고 골프팬 5만5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다.
박성현은 68.7%의 지지율로 기대주 1위에 올랐다. 이정민(24·비씨카드)이 14.2%로 2위, 조윤지(25·NH투자증권)가 5.1%로 3위였다. 고진영(21·넵스)은 4.9%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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