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북 노동계에 지지 호소

입력 2016-04-01 14:35
정의당이 전북 노동계에 지지를 당부하고 나섰다.

정의당은 1일 오전 5시부터 전일여객을 방문, 노동 정책을 설명하며 버스운전사 등 근로자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동조합을 방문해 노조 대의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간담회에는 김세균 정의당 공동대표와 양성윤 노동선대본부장, 안주열 현대자동차 전주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열악해진 노동 여건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비정규직 해고로 진통을 겪는 전주 티브로드 사태에 적극 연대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익산시 영등시민공원에서 열리는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 공개 토크쇼에 천호선, 유시민, 진중권씨 등이 출연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정의당은 덧붙였다.

또한 2일은 호남고속 노동조합을 시작으로 군산 해망동 수산시장과 은파호수공원에서, 4∼5일은 김제에서 선거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총선에서 강상구(김제·부안), 권태홍(익산을), 조준호(군산) 등 도내에서는 모두 3명의 정의당 후보가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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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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