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가 가계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정책을 발표한 이후 얼어붙었던 투자심리에도 봄이 찾아왔다. 부산 전세 가격이 급등하며 마땅한 투자처를 정하지 못한 유동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 들어오며 경남 부동산 시장에 훈풍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업계가 2월 발표한 '부산 신규 아파트 청약률'을 살펴보면 시장이 완연한 봄기운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부산에 신규공급되는 11개 단지 청양 경쟁률은 1월 3.6대 1에서, 3월 29.1 대 1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주춤했던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찾으며 청약에 분주히 나선 이들이 많다는 의미다.
여기에 당분간 저금리 기조가 계속될 분위기 여서 부동산업계는 함박웃음이다. 실제로 지난해 6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5%로 내린 이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같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금리에 큰 영향을 주는 미국 역시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부산에 새 아파트 공급을 앞둔 시공사들은 들뜬 모습이다. 3월 31일 본격 조합원모집에 나서는 '용호동 대우이안'이 대표적이다.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를 통해 부산 전역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한 위치에 자리한 용호동 대우이안은 뛰어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발길을 견본주택으로 이끈다.
용호동 대우이안은 농협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성모병원, 부산문화회관 등 쇼핑/생활시설이 인접해 있어 365일 내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주변에는 운산초/용호중/예문여고/부경대 등 명문 학교들이 밀집해 있다.
공원형으로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아파트 내에서도 푸른 자연을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파트 주변에 오륙도, 신선대, UN기념공원 등 산/바다/공원으로 둘러싸인 최적의 자연환경 조건을 갖췄다.
총 414규모에 59㎡/74㎡/84㎡면적으로 구성되며 지역주택조합 토지를 80%까지 확보해 안전성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용호동 대우이안은 59㎡ 91세대, 74㎡ 185세대, 84㎡ 138세대 등 총 414세대로 구성될 계획이며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27-6에 위치해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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