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의 송중기와 춤을…코오롱스포츠 VR 마케팅

입력 2016-04-01 10:39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코오롱스포츠가 워킹화 삭스(SOX) 홍보를 위해 송중기를 포함해 광고모델 8명의 춤을 가상현실(VR)로 즐길 수 있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삭스 댄스 360 VR' 영상은 이날부터 공식 페이스북과 유투브를 통해 공개됐다. 모델 송중기, 서예지와 배우 남보라, 고창석, 댄서 주민정, 모델 겸 DJ 김기범, 발레리나 한나영, 래퍼 빈지노가 삭스를 신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내용을 담았다.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자를 위해 바로 눈앞에서 노래하고, 댄스공연을 하는 듯 생생한 느낌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라고 브랜드는 전했다.

박승화 코오롱스포츠 마케팅팀 부장은 "VR이라는 새로운 툴을 적용, 모델 송중기의 친근한 모습과 함께 워킹화 삭스의 기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영상은 코오롱스포츠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olonsport)와
유투브 공식 채널(www.youtube.com/user/kolonsport)를 통해 볼 수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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