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공급 과잉 우려에 소폭 상승 그쳐…WTI 38.34달러

입력 2016-04-01 06:32
국제 유가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센트 오른 배럴당 38.34달러로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31센트(0.79%) 오른 배럴당 39.5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원유 현물인도지점의 재고량이 다소 줄었다는 통계가 나왔으나, 공급 과잉 우려를 불식하지 못해 유가 상승은 제한적이었다.

금값은 이날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7달러(0.57%) 오른 온스당 1235.60달러로 거래를 종료했다.

금 가격은 미국 금리인상이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관측돼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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