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시골, 일요장터 4월 3일 첫 오픈

입력 2016-03-31 09:33
전원생활 용품, 농특산물 등 온라인 직거래



봄을 맞아 시골장터들이 풍성해지고 있다. 장터의 가게들은 새 단장을 해 문을 열고 각종 농특산물과 산채, 종묘 등을 트럭에 싣고 와서 파는 노점상들로 시끌벅적하다.

이런 시골 5일장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도 열린다. 전원주택과 전원생활, 귀농 귀촌 정보를 제공하는 OK시골에서는 매주 일요일 온라인상(www.oksigol.com)에서 직거래장터인 ‘OK시골 일요장터’를 연다. 4월3일부터 시작된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누구나 전원주택, 토지, 전원생활 용품, 농특산물, 귀농귀촌과 관련한 물건, 농촌 체험마을 프로그램, 펜션 등을 무료로 등록해 판매할 수 있고 원하는 물건을 구할 수도 있다.

OK시골 일요장터에서는 귀농귀촌한 사람들이나 농민들이 생산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고, 전원생활 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다 쓸모가 없어진 중고용품을 다른 물건과 교환할 수도 있다. 현재 OK시골에서 진행하고 있는 ‘황토집 내손으로 만들기 체험교육’과 같은 농어촌마을의 체험프로그램도 등록해 체험객들을 모집할 수 있다.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필요한 농지 등 토지, 전원주택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부동산의 경우 주인이나 공인중개사만 등록이 가능하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기타 물건들도 자신의 것을 직접 올리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회사가 아닌 개인 이름으로 하루 3개까지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비는 없다.

장터는 매주 일요일 아침 8시에 개장해 일요일 자정(24시)에 문을 닫는다.

문의 : 1577-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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