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크래프트, 과도한 저평가 국면"-하나

입력 2016-03-29 07:39
[ 채선희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29일 아이크래프트에 대해 실적 개선세와 확대되는 고객사를 감안하면 과도한 저평가 국면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8200원을 유지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아이크래프트는 브랜드세이퍼부문의 고객사 확보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중국 로컬 핸드셋 제품에 적용 가능한 신규 버전 출시로 해외 고객사 확보가 가능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또 1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아이크래프트의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늘어난 124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한 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네트워크 장비 부문 고객사 KT의 기가인터넷 투자 확대가 기대되고, 고수익성인 브랜드세이퍼 부문의 1분기 매출액이 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실적 개선세가 올해 내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브랜드세이퍼2 출시로 국내외 고객사가 확대될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 물량이 온기로
반영되고 커버코리아향 적용 제품 수 확대로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크래프트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2% 늘어난 795억원, 영업이익은 117.1% 급증한 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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