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9일 첫 회의를 열어 주요 경제공약 중 일부를 발표하고 추후 선거전략을 논의한다. 전날 공식 발족한 선대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무성·강봉균·서청원·이인제·원유철 공동 선대위원장 5명과 권역별 선대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당 지도부가 외부에서 경제전문가로서 영입한 강 공동 선대위원장은 7대 주요 경제공약 중 일부를 이날 회의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투자 활성화'와 '성장률 3% 이상 유지를 위한 거시 경제정책 운용' 관련 정책을 발표할 걸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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