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 확진’ 경기 이천 오리농장, 오리 1만900여마리 살처분

입력 2016-03-26 17:21


경기 이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결과가 나왔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일 경기 이천 종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N8형 AI 바이러스가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는 오리 1만900여마리를 즉시 살처분해 매몰하기로 했다.

또 이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 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 등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방역 조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농식품부는 AI 추가 발생을 막고자 농가와 역학적으로 관련 있는 시설에 대한 이동통제, 가금류 수송차량 소독 강화 등 차단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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