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국주, "약속 미룰 때는 아픈척"

입력 2016-03-26 10:41
수정 2016-03-26 10:42


‘나 혼자 산다’ 이국주가 약속을 미루는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국주가 전혀 다른 재료들을 조합해 새로운 화장품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이국주는 오래된 크림에 흑설탕을 넣어 각질제거제로 사용한다거나, 바셀린에 안 쓰는 립스틱을 넣어 립밤을 만드는 재주를 보이기도 했다. 사용하지 않는 향수와 에탄올을 섞어 디퓨저로 만드는 솜씨를 자랑하기도 해 시청자들에게 생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어 이국주는 “물건을 버리지 않고 남겨두는 습관이 있는데 기왕 남겨두는 거 쓸 수 있게 바꾸고 싶었다"며 "제가 즐거울 수 있는 것들을 찾는 것도 좋은 것 같다"고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이국주는 약속을 미루는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국주는 여유를 부리며 나갈 준비를 미루고 있다가 후배와의 약속을 미뤄야겠다고 판단했다.

결국 이국주는 후배에게 전화 걸 준비를 하면서 “게을러서 그런 게 아니라 아파서 못 가는 것”이라고 자기 최면을 걸었다.

이어 이국주는 입술에 화장품을 바르고 머리를 헝클어뜨려 아픈 모습을 연출한 뒤 후배에게 전화를 걸어 ‘나 혼자 산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