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25일 서울 강서구 하늘길 78번지 본사에서 제11대 성일환(61.사진)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성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2일 주주총회를 열어 성일환 전 공군참모총장을 한국공항공사 사장 후보로 단수 추천하고 대통령의 재가 절차를 거쳤다.
경남 창녕 출신인 성 사장은 공군사관학교(26기)를 졸업하고, 제17전투비행단장, 공군사관학교장(41대)를 거쳐 지난 2012년부터 2년간 제33대 공군 참모총장을 역임했다.
성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과 보안 등 공항의 핵심기능이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겠으며, 승객들이나 항공기가 우리 공항을 이용하는데 편리하고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통합관리하는 공기업이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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