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유진투자증권 PE 대표, 2년 만에 새마을금고 CIO 복귀

입력 2016-03-24 18:14
[ 이현진 기자 ] 정재호 유진투자증권 사모펀드(PE)부문 대표(58·사진)가 65조원을 운용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신임 자금운용본부장(CIO)으로 돌아온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차기 CIO로 정 대표를 내정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정 대표는 다음달부터 업무를 맡는다. 정 대표는 2010년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 CIO로 일하다가 2014년 3월 신설된 유진투자증권 PE 부문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2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가는 셈이다.

정 대표는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BNP파리바서울지점, 굿모닝신한증권(현 신한금융투자), NH농협증권 등에서 일했다. 최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최종 인선 경쟁에도 올라 경합을 벌였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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