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김해서 채용박람회 연다…"지역 일자리 창출"

입력 2016-03-24 07:46
신세계그룹이 오는 26일 김해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24일 신세계그룹은 올 6월 신세계백화점의 11번째 점포인 김해점 신규 개점을 앞두고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김해시, 김해고용센터, 신세계, 이마트가 공동 주관하며 김해시 봉황동 문화체육관에서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행사에는 신세계그룹 계열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푸드가 참여한다. 협력사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대현, 패션그룹형지㈜ 등 40여 개사가 동참한다. 행사 비용은 신세계 그룹이 전액 부담한다.

채용 규모는 약 1670여명으로, 판매, 관리, 영업, 서비스, 보안, 안전 등 다양한 직무를 모집한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는 장애인 채용을 위한 부스를 별도로 운영, 캐셔, 접수데스크, 사무지원, 판매지원 등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신세계는 김해시민을 중점적으로 선발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관내 대학, 김해상권 중소 상인 자녀를 우선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이에 다소 침체된 김해지역 고용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로 예상했다.

행사 관련 상세한 정보는 신세계&이마트 김해 채용박람회 홈페이지(http://ssgemart.career.co.kr/)에서 볼 수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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