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뜨락피자, "업종 변경 점주 지원합니다"

입력 2016-03-23 15:29
수정 2016-03-23 15:32
뽕뜨락피자가 업종 및 브랜드 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재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른 피자 브랜드 점주가 뽕뜨락피자 가맹점을 열기를 원하면 간판을 무상 지원해준다. 선팅, 실내 실사물도 제공하며, 기존 주방설비와 인테리어도 그대로 사용하도록 해준다.

타 외식업종 매장을 운영하던 사람이 전환창업을 희망할 경우에는 800만원 상당의 ‘열풍식 컨베어오븐기’를 무상 지원한다. 가맹비 500만원과 교육비 700만원도 면제한다. 기존 매장의 주방설비를 재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3000만원의 창업대출도 지원한다.

뽕뜨락피자는 업종변경 등의 재창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본사가 비용을 부담하는 간접광고(PPL)를 진행하고, 신문, 라디오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한 홍보와 광고도 한다. 쿠팡, 티몬 등 소셜커머스 업체와도 마케팅 제휴를 통해 가맹점 매출 높이기에 나설 계획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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