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강리메텍, '정산애강'으로 사명 변경 … 태광실업그룹 통합 이미지 강화

입력 2016-03-22 14:04
수정 2016-03-23 08:37



건축배관 전문기업 애강리메텍(대표 신진용)은 '정산애강'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2일 정기주총을 통해 밝혔다.

정산애강은 태광실업그룹(회장 박연차) 계열사다. 이번 사명 변경은 정산인터내셔널, 정산컨트리클럽 등 그룹 계열사들과의 통합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또 지난해 매각한 환경사업부의 명칭인 ‘리메텍’을 삭제해 기업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990년 창립한 정산애강은 PB배관과 소방용 CPVC배관 시장에서 각각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건축용 플라스틱 배관재 분야의 1위 기업이다.

지난해 9월 충북 충주에 국내 최대규모 건축용 플라스틱 배관공장을 건설한 정산애강은 앞으로 연구개발 및 신규 투자를 강화해 플라스틱 자재 분야의 글로벌 종합 메이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세희 한경닷컴 기자
[삼성 "OLED 미완성 기술…올해 2세대 SUHD TV 주력"], [도요타, 신형 프리우스 출격…현대차 아이오닉과 자존심 싸움 시작됐다], [애널리스트가 맛본 탄산주, 무학은 '니치'…하이트진로는?], [혁신 실종 '아이폰SE'…"애플 새 스마트폰은 없었다"], [영어 절대평가, 수포자 양산 '풍선효과' 될까], [시선+ 엄마의 마음, 정치인의 의무]
장세희 한경닷컴 기자 ssa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