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타웍스, 260억 규모 유증·CB 발행 결정

입력 2016-03-21 13:34
[ 이민하 기자 ] 세븐스타웍스는 운영자금 26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21일 공시했다.

세븐스타웍스는 2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1만3250원이며 기준주가 대비 할인율은 10%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5월10일이다. 발행 대상은 선세븐스타 홍콩 컬처럴 디벨롭먼트(Sun Seven Stars Hong Kong Cultural Development Limited)다.

또 지지엑스 제1호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발행을 결정했다. 잔환가액은 1만6450원이며 표면 이자율은 0%, 만기 이자율은 2.0%다. 만기일은 2019년3월21일이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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