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성남FC에 첫 판은 1-1 무승부..김병오-티아고 득점 연결

입력 2016-03-19 20:53

수원FC와 성남FC가 1-1 무승부로 비겼다.

19일 수원FC와 성남FC는 경기 수원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라운드에서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자는 가려지지 않았지만 1만2825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이날 수원과 성남은 수비에 집중하며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전반에서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이어 후반 15분 성남 티아고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수원 골키퍼 박혁순이 쳐냈지만 주심은 골로 인정하면서 1-0으로 먼저 앞서나갔다.

후반 20분 수원도 곧바로 기회를 만들어 이재안이 반대편으로 연결한 크로스를 김병오가 왼발슛으로 골망을 가르며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후 치열한 공격이 이어졌지만 추가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1-1로 마무리 지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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