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스케치북’ 장범준, "버스커버스커 내게 큰 존재"

입력 2016-03-19 09:30


‘유희열의스케치북’ 장범준이 버스커버스커 해체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스케치북’에 출연한 장범준은 ‘벚꽃엔딩’에 대해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희열의스케치북’ MC 유희열은 “옆에 벚꽃좀비가 앉아있다”며 “대한민국에 이런 노래가 없다. 왜 그렇게 봄의 노래로 각인될 정도일까 생각했더니 멜로디와 가사가 정말 한 몸이다”고 장범준의 노래를 극찬했다.

이에 장범준은 “사실 벚꽃축제때 남자 넷이 갔는데 연인들이 사랑하는걸 보기 싫었다”며 “그래서 벚꽃이 빨리 졌으면 좋겠다는 의도로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또 유희열은 "이렇게 무대를 즐기는 가수는 오랜만이다"라고 말했고, 장범준은 "그냥 하는거다"라면서도 "저기 남자 관객 분이 제 친구처럼 생겼는데 그분이 저를 너무 사랑하는 눈빛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셨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스케치북’에서 장범준은 버스커버스커 해체설에 대해 해명했다.

장범준은 "내 솔로 활동은 해체해서 하?게 아니다. 음악을 공부하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범준은 "버스커버스커는 내게 크다. 잘해야할 것 같다. 시도보다 기대하시는 만큼 만족을 드리고 싶다. 조심스럽게 답변한 것"이라고 답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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