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정기주총 개최…교육·출판업 사업 목적 추가

입력 2016-03-18 11:51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 회사와 아모레퍼시픽이 18일 서울 청계천로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5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감사보고, 영업보고, 부의안건들을 승인했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390원, 1우선주 395원, 2우선주 390원으로 확정했다.

감사위원회 설치에 따른 정관 일부 변경에 대한 승인도 실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외이사로 이옥섭 바이오랜드 부회장이 신규 선임됐다. 사내이사에는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과 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전략유닛 전무가 각각 신임, 중임됐다.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으로는 신동엽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이우영 전 태평양제약 대표이사 사장, 이옥섭 바이오랜드 부회장이 신임됐다.

사업회사인 아모레퍼시픽도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실시하고 감사보고, 영업보고와 부의안건들을 승인했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1350원, 우선주 1355원을 확정했다. 교육서비스업과 도서출판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일부 변경에 대한 승인도 실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사업목적 변경이 메세나 활동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사외이사로는 엄영호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사내이사로는 이상목 아모레퍼시픽 경영지원유닛 전무를 선임했다.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에는 엄영호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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