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맥&치즈피자 출시 1주 만에 판매순위 2위 기록

입력 2016-03-14 15:39
프리미엄 피자브랜드 한국파파존스(대표 서창우)가 출시한 지 1주일 만에 전체 피자메뉴 판매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14일 파파존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풍부한 치즈의 맛을 부각시킨 '맥&치즈 피자' 2종을 출시했다. '맥&치즈 피자' 2종에 사용되는 치즈는 미국 프리미엄 치즈 생산업체인 레프리노에서 독점 공급되는 것으로 최상급 우유로만 만들어졌다.

치즈 자체의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피자로 입소문을 타면서 '맥&치즈 피자' 2종은 출시 1주 만에 전체 피자 점유율의 15% 비중을 차지하는 등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치즈가 국내 식습관에도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이제 토핑이 아닌 메인재료로 활용되고 있는 추세"라며 "'맥&치즈피자'의 경우 15%를 차지해 치즈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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