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12분간 활약이 화제인 가운데 이승우가 소감을 전했다.
14일 축구선수 이승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바르셀로나 B 데뷔 전! 저를 믿어주시고 데뷔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기쁘지만 경기에 져서 너무 아쉽고 슬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계속 열심히 꿈을 위해 더 나아가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덧붙이며 축구 경기 중인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승우는 이날 스페인 프로축구 3부 리그인 세군다B 예이다와의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바르셀로나 B팀의 교체 명단에 포함, 후반 33분에 교체 출전해 프로 데뷔전에서 12분 동안 활약 했다.
한편 바르셀로나 B팀은 이날 경기에서 예이다에게 0-2로 패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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