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
롯데건설이 경기 용인시 중동 650 일대에서 선보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를 특별한 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7~40층짜리 26개동에 2770가구(전용면적 84~199㎡)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99㎡는 대출금(50%)에 대해 2년간 이자 지원, 잔금(25%) 2년간 유예 등의 조건을 제공한다. 전용 106~134㎡의 대형 면적은 계약금을 5%로 낮췄다. 실질적으로 분양가의 25%만 납부하도록 금융 혜택을 준다. 이사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특별 지원금도 지급하고 있다.
이미 입주가 이뤄진 단지여서 직접 둘러보고 매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입지와 주택 내외부 마감재는 물론 평면설계,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을 살펴보는 게 가능하다. 잘 조성된 골프장 녹지와 조경은 물론 영어도서관 등 특화된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30~50m 길이의 6홀 미니형 파3 골프장이 설치됐고, 별도의 클럽하우스를 갖추고 있다. 6m에 달하는 18개 타석 연습장과 20m 롱퍼팅 그린, 스크린골프, 피칭룸을 갖춘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도 설치됐다. 4개 레인(길이 25m)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800여㎡ 규 弔?대형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개인 작업이나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등도 이 단지의 장점이다. SDA삼육외국어학원이 단지 내에 있고, 200석 규모의 남녀 대형 독서실과 북카페도 있다. 분당~동백 간 도로가 인접해 분당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로,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한 편이다. 미리 예약하면 1 대 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031)274-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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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