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심건오, 1라운드에서 17초만에 패배

입력 2016-03-12 22:24


'로드FC' 심건오가 1라운드에서 패배했다.

심건오는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 029' 무제한급 경기에서 카를로스 토요타(45, 브라질)에게 1라운드 17초 만에 펀치에 의한 TKO패했다.

심건오와 토요타의 승부는 순식간에 끝났다. 토요타는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심건오의 안면에 레프트를 적중시켰다. 이후 연달아 펀치가 적중하면서 심건오는 케이지에서 쓰러졌고, 이후 일방적인 파운딩이 계속되자 심판은 토요타의 승리를 선언했다.

토요타는 작년 7월 일본에서 열린 '로드FC 인 재팬'에서 최홍만을 1라운드 1분 27초 만에 펀치 KO로 꺾은 바 있다. 심건오는 최홍만의 대리 복수전을 별렀지만 강력한 한 방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한편 툐요타는 심건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케이지 위에서 다 보여줬다"며 "다음번엔 무제한급 토너먼트에서 싸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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