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선희 기자 ] 삼성증권은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안건인 재무제표와 이익배당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 건(사외이사 2인, 사내이사 1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김성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이 재선임됐으며, 문경태 사외이사와 전영묵 사내이사는 신규 선임됐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1000원으로 확정됐다. 시가배당률은 2.3%이며 배당성향은 25.5%다.
주총에 참석한 윤용암 삼성증권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주주들을 위해 최고의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전 임직원은 고객 중심 경영으로 대변되는 선순환 경영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삼성증권을 고객이 인정하는 최대 자산관리 명가로 확실히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업계 최고 수준인 삼성증권의 자산관리 역량을 온라인·모바일을 통해서도 구현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핀테크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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