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두는법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통용되는 바둑은 일본식 바둑으로 흑돌과 백돌을 바둑판 위의 점인 집에 교대로 놓으면서 집을 많이 차지하는 게임이며 이를 많이 차지한 쪽이 이긴다.
이때 실력이 강한 사람은 상수(上手)라고 해서 백돌을 가지며 약한 사람은 하수(下手)라고 하여 흑돌을 가지고 둔다. 한쪽이 항상 백돌을 가지거나 흑돌을 가지고 두는 상수와 하수 사이를 정선(定先)이라고 하며, 흑돌과 백돌을 교대로 가지고 두는, 즉 실력이 비슷한 사이를 호선(互先)이라고 일컫는다.
바둑을 둘 때 앉는 자리에는 상좌(上座)라는 것이 있어서 나이가 많은 사람이나 선배를 상좌에 앉게 하는 것이 예의이며, 서로 동등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면 상수가 상좌에 앉는 것이 원칙이다.
특히 바둑은 실력의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끼리도 서로 대국할 수 있게 핸디캡(handicap)이 주어지기도 한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