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통과
이수역 근처엔 27층 주상복합
[ 이해성 기자 ]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 근처에 900가구에 이르는 새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4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상도동 159의 250 일대 지역주택조합아파트(조감도) 신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9일 발표했다.
최고 지상 20층, 881가구 규모로 짓는다. 전용면적 59㎡ 344가구, 72㎡ 154가구, 84㎡ 383가구로 구성된다. 연말 분양해 2019년 5월 입주 예정이다. 주변에 상도초등학교, 구암중학교 등이 있고 숭실대와 중앙대가 근처에 있다. 상도근린공원, 달마공원, 노량진근린공원, 시립동작도서관 등도 가깝다. 상도터널, 사당로 등을 통해 서울 남북 방향으로 이동이 쉽다.
서울시는 서초대로변인 방배동 866의 10에 지상 27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방배마에스트로’를 새로 짓는 안도 통과시켰다. 지하철 4·7호선 이수역과 가깝다. 이곳 일대 랜드마크 건물인 구산타워 맞은편에 들어선다. 올 6월 착공해 2018년 4월 완공된다.
송파구 오금동 135에 아파트 271가구를 새로 짓는 안도 통과됐다. 기존에 모 신문사 인쇄공장이 있던 곳이다. 지상 28층 2개 동, 59㎡ 217가구, 84㎡ 54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500m 반경에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있다. 성내천을 내려다보고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접해 있다. 올 8월 착공, 2018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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