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최상위 클래스 'EQ900 리무진' 출시…1억5020만원

입력 2016-03-09 13:34

제네시스 브랜드는 초대형 플래그십(최고급형) 세단 'EQ900 리무진' 모델을 9일부터 시판한다.

EQ900 리무진은 기존 세단보다 전장이 총 290mm 늘어나 더욱 큰 외관과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세미 애닐린'(더러움을 방지하거나 가죽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염색 외에 최소한의 투명코팅 처리를 한 가죽) 가죽 시트와 항공기 1등석을 본떠 만든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 등 최고급 사양도 적용됐다.

타우 5.0 V8(8기통)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25마력, 최대토크 53.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7.2km/L, 가격은 1억5020만원.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EQ900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계약 2만대를 넘어설 정도로 인기있는 모델"이라며 "새롭게 출시한 리무진 모델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상위 클래스로서 국내외 고객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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