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벤처스,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에 투자

입력 2016-03-09 08:04
소프트뱅크벤처스는 기업간 거래(B2B)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를 운영하는 '글로벌네트웍스'에 30억원을 투자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네트웍스는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를 개발했다. 미트박스를 통해 소비자는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공급자는 도매업자에게 판매하던 것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투자를 담당한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정지우 책임심사역은 "미트박스의 창업팀은 오랜 축산 유통 경험과 뛰어난 IT 기술력을 갖춘 팀"이라며 "1년 이상 축적된 거래 데이터와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 시대에 최적화된 축산 유통 플랫폼으로 앞으로 축산 유통업계의 혁신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