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에어’ 출시

입력 2016-03-08 18:01
쌍용자동차는 기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길이와 높이를 확대한 롱보디 모델인 ‘티볼리 에어’를 8일 출시했다. 티볼리 에어의 길이는 4440㎜로 티볼리보다 245㎜ 늘어났고, 높이는 1605㎜로 15㎜ 높아졌다. 적재공간은 720L로 297L 더 늘어났다. 티볼리 에어는 디젤 연료를 쓰며 가격은 1949만~2449만원이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티볼리 에어를 소개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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