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준 기자 ]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인 ‘알파고’와 이세돌 9단 간 세기의 대결이 9일 시작된다. 첫 대국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의 에릭 슈밋 회장(오른쪽)은 “강화학습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세계 최고 바둑 챔피언에게 도전장을 냈다”고 말했다. 이 9단(가운데)과 데미스 하사비스 딥마인드 창업자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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