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증후군 주의보, 목 근육 긴장 상태 지속되면 형태 변형..예방법은?

입력 2016-03-08 17:12
거북목증후군 주의보 (사진=DB)
거북목증후군 주의보, 예방법은?

거북목증후군 주의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잇다.

정상적인 경추는 알파벳 C자 모양을 하고 있는데 목 근육이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 거북이 목처럼 목이 뻗는 형태로 변형이 온다. 이를 ‘일자목’ 또는 ‘거북목 증후군’이라 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이에게서 자주 발견할 수 있는데, 목뼈에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으나 직접적으로는 근육 뭉침과 관계가 있다.

대개 나쁜 자세, 과다한 근육사용, 부적절한 작업환경, 목 주위 척추지지근육 약화 등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다. 거북이 목처럼 목이 앞으로 길게 나오면서 구부정하게 움츠려진 어깨를 보이며 통증이 목과 등 뒤로 뻗침을 호소한다. 통증 감소를 위해 진통소염제와 근육이완제가 사용되며 물리치료, 주사치료가 치료방법으로 적용된다.

좋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앉는 것을 삼가고 독서대를 사용하며 같은 동작으로 작업할 땐 충분한 휴식시간을 확보한다. 아울러 컴퓨터 작업 시 모니터의 중간 부분을 눈높이에 맞추고, 가급적 팔걸이의자와 목지지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북목증후군 주의보, 조심하자”, “거북목증후군 주의보, 바른 자세 해야지”, “거북목증후군 주의보, 무섭다”, “거북목증후군 주의보, 목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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