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한 지난해 동반성장 실적 경영평가에서 공기업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정부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는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의 참여를 위해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2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남동발전 측은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기관장의 동반성장에 대한 높은 추진 의지는 물론 핵심과제로 성과 공유 R&D 플랫폼을 통한 기술선도력 확보, 지역중소기업육성 플랫폼 구축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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