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 간염 증상, 근육통-황달 등..혈액-체액 의해 전염 가능성 있어 주의

입력 2016-03-06 12:09
C형 간염 증상 (사진=방송캡처)
C형 간염 증상, 사망까지?

C형 간염 증상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C형 간염 증상은 쉽게 피로해질 수 있으며 입맛이 없어지고 구역, 구토가 생길 수 있다. 근육통 및 미열이 발생할 수 있고, 소변의 색깔이 진해질 수도 있으며, 심한 경우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나타나기도 하며, 치명적인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C형 간염이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제거되는 경우는 연간 1% 미만으로 매우 드물며, 한번 감염되면 대부분이 만성 C형 간염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경우 간경변증 및 간세포암종(간암)이 발생하여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C형 간염에 걸린 경우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한다. 악화기나 급성기의 과도한 신체 활동은 회복을 느리게 할 수 있으므로 삼가 하며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아울러 각종 의약품이나 한약, 건강 식품 등은 간염의 경과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복용여부를 전문의와 상담하도록 하고 또한 혈액 등의 체액에 의해 가족 등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C형 간염 증상, 전염 조심해야겠네”, “C형 간염 증상, 무섭다”, “C형 간염 증상, 사망이라니”, “C형 간염 증상, 요즘 피곤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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